21일 KT&G 상상유니브 충남에 따르면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와 함께 ‘광고영상아카데미&아레나 파이널’을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위기 극복 및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해 광고를 제작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진행됐다.
총 21개 팀으로 구성된 81명의 대학생들을 최종 선발했으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광고 기획 및 영상 제작 등에 관한 인큐베이팅을 교육 받고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공익 광고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솔탑’과 ‘이노바이오써지’의 기업 광고를 제작했다.
이어 파이널에서는 참가팀의 광고 영상 상영회와 ‘나를 브랜드하라’는 콘셉트에 따라 퍼스널컬러, MBTI, 타로 등 전문가들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부스와 즉석 사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넘치는 상상력과 실행력으로 제작되는 광고 영상이 환경 위기에 대한 문제 인식과 지역 기업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