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서다.
민 의원은 또 "원도심은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이지만 주민편의시설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주거지역의 고령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다"면서 "산성동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안영IC 인근에 만남의 광장 조성 필요성을 주장하며 "안영생활체육단지와 오월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하여 안영IC 인근에 만남의 광장을 기종착지로 하는 셔틀버스 운영과 휴게시설을 조성해야 한다" 고 했다.
이장우 시장은 보문산 개발에 대해 "보문산 일대를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하여 우리 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으로 빠른 시일 내에 기본구상을 완료하고 임기 내 착공하겠다"면서 "민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