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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오는 29일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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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22 10:5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9일 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2'전을 개최한다.(사진=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9일 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2'전을 개최한다.

'넥스트코드 2022'는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가 있는 39세 이하의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공모와 외부전문가 심사를 병행했으며, 총 93명의 지원자 중 5인의 작가가 선정됐다.

'넥스트코드'는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동시대미술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뜻깊은 특별전이다.

'넥스트코드 2022'에서는 동양화에서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동시대적 미감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김소정, 김은혜, 김현석, 백요섭, 장철원 5인의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넥스트코드의 도록에 수록될 비평글 집필에는 동시대미술 계의 최전선에 있는 ▲김유진(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배우리(월간미술 기자) ▲양지윤(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장승현(안국문화재단 디렉터) ▲황석권(월간미술 편집장)이 참여해 주목할 만한 청년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적극 조명한다.

전시를 기획한 빈안나 학예연구사는 "수많은 매끄러운 디지털 기기들과 '좋아요'에 둘러싸인 무한긍정의 시대 에 새로운 시각으로 현재를 성찰하는 젊은 작가들의 도전적인 작업들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선승혜 관장은 "예술의 길을 선택한 예술가들이 예술적 상상과 환상을 현실로 바꿔내는 예술적 재능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28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김형구 탄생 100주년 기념전와 함께 개최된다. 전시 해설 서비스(도슨트)는 30일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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