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송 서장은 직원 역량 강화 및 치안수요를 고려한 조직개편 시행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전보 대상을 과 단위 4년에서 계단 위 2년으로 단축하고 인사지침 상 각종 단서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또 지역 관서 정원 및 현원을 점검하고 치안 수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해 충북도내 최초로 비효율적 운영 지역관서를 주간 파출소로 전환하고 최초로 2 급서에 기동순찰대를 신설하는 등 치안공백 차단에 힘썼다.

이 외에도 치안 상황 집중관리를 위해 지령요원 일시점 2인 체제를 확립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이러한 근무체제 개편은 치안 수요 분배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월 대비 7단계 상승, 112 신고 도착시간 18.8% 단축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송 서장은 "내부 만족 없는 외부 만족은 없다, 설문 조사 및 회의를 통해 인사지침 관련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지침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진솔한 소통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역사회 전체를 치안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마음가짐이 치안 효율성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