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은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룡보건진료소가 7일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에 따르면 수룡보건진료소는 노은면 수룡리에 사업비 2억 1000여만 원을 들여 부지면적 490㎡, 건물 115.5㎡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신축됐으며, 지난 6월 착공해 지난달 중순 준공됐다.
이 진료소는 지난 1986년 건축 이래 25여 년 간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나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새로운 의료보건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