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소방서, 이범주 소방장 헌혈 179회 헌혈 명예장 등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1.23 13:4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 이범주 소방장이 179회 헌혈로 헌혈 명예장을 수상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되는 가운데 꾸준한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방관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인공은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범주(42)소방장으로,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가 100회 이상 헌혈한 자에게 제공하는 헌혈 명예장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주 소방장은 현재까지 179회 헌혈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100회를 달성할 당시에는 명예장이 없었던 관계로 뒤늦게 선행이 알려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주 소방장은 고등학생 시절 자연스럽게 헌혈의 매력에 푹 빠져 첫 헌혈을 시작했으며, 2009년 소방서 임용된 후 지금까지도 받은 헌혈증서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등 참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이 소방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서 헌혈 참여는 물론 어려움을 겪는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는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