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포도축제 및 와인축제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상승에 따른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를 전개한다.
군은 그동안 수도권에 포도CF 방영, 수도권 판촉행사, 인터넷 및 서울역사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판촉행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 판촉행사는 포도축제와 와인축제때 관광객 반응이 높았던 부산지역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농·특산물 홍보·판매·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판촉행사에는 영동대벤처식품, AMS미래농업, 곶감농가, 과수농가, 와이너리농가, 영동포도초콜릿 등 대표 농특산물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시식·시음·할인행사를 열어 보다 많은 고객층이 영동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책자,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해 대구·부산지역에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한편, 12월 곶감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영동포도축제, 와인축제, 서울역·버스·지하철 광고, 영동포도 수도권 판촉행사,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 직거래장터, 포도CF 방영, 농특산물 인터넷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동의 농·특산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영동/여 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