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특허청에서 주관한 전시회로, 지식재산 페스티벌, 지역협력기반 기술설명회, 기술설명회 등이 열렸다.
이날 우송대, 대전보건대, 대전과기대와 협업해 메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리빙랩 배리어 프리 디자인 우수 작품으로 전시된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리더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박현과 김가홍, 유태양, 이현주 학생이 점자블록에 NFC칩을 삽입해 스마트 지팡이로 신호등 정보를 알려주고자 제작한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P-Tech사업, 일학습병행제사업, 재학생일학습병행사업 등 4차산업혁명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