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아트쇼는 한국 미술의 기반을 발전시키고 현대 한국 미술을 소개하기 위해 세계화된 미술을 체험하고 미술시장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국제아트쇼는 매년 다양한 특별 전시회와 신진 예술가,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는 네트워킹의 장이기도 하다.
또한 젊고 감각적인 아트마켓으로 작가 선발, 계약, 전시, 판매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고 합리적인 과정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예술문화의 장이다.
올해 국제아트쇼는 부스 186개에 4000여점이 작품이 선을 보인다.
특히 국제부스에는 독일, 일본, 프랑스, 덴마크 등 20여개국 25명의 작가가 참여해 국제 미술계의 동향을 엿볼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17개 갤러리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35개 지역 52개 갤러리는 갤러리부스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공개한다.
라영태 대전지회장은 “올해도 국내외 많은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국제아트쇼에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