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웅비기계(대표 진수곤)와 ㈜새롬비앤에프(대표 박자룡)는 25일 성남면 대흥1리에 마을발전기금으로 각 50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했다.
㈜웅비기계는 1989년 설립돼 국내·외 기업에 오수처리 정제용 원료 혼합설비, 세라믹 제조공정 등 각종 자동화 기계 및 통합플랜트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또 과채가공품 제조기업인 ㈜새롬비앤에프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물품을 후원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수곤·박자룡 대표는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을발전기금이 주민들과 함께 더욱 상생발전하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구 유제국 시의원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의 공동체처럼 서로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