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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거리 미술관으로’ ... 한국타이어, 대전 용전초 ‘벽화 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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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28 17:23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6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용전초등학교에서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학교 담장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통해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6일 대전시 동구 용전초등학교 등 2개 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은 2개조로 나눠 용전초와 관양초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거듭될수록 밋밋했던 담벼락이 밝은 색상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지며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등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한국타이어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 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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