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 석·박사 재직자 과정과 일반대학원 재학생, 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외 대학과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지능화 혁신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AI 기술과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한 강연·토론에서 지역 지능화 사업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고찰했다.
일본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 상황에 맞는 적용 방법·문제점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국립북해도대학 정보통신연구 대학원을 방문해 라팔 교수로부터 ‘머신러닝 기술의 발전과 윤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들었다.
또 홋카이가쿠엔대학 소속 와카츠키 히데카츠 교수와 ‘일본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회경 센터장은 "일본 대학 적용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주력산업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해법을 찾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