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가를 위하여 공헌하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서 깊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이 곳 충청지역에서 일하게 돼 큰 자긍심과 책임감이 든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따뜻한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의 삶이 명예롭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들간 신뢰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간부들과 대전보훈공원을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