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언론인회는 정기총회·송년회에서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학기금은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수상한 김대환 충청투데이 편집국장이 받은 상금과 동문 언론인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조성했다.
이광섭 총장은 "언론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동문 언론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언론인회는 학부 출신 언론인을 비롯해 대학원 졸업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