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LINC 3.0 사업단 캡스톤디자인 2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 가치창출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관광공사가 해결 주제를 제안하고, 충남대와 제주대, 가톨릭대 학생팀이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선 대회는 3개 대학 11팀이 참가했으며, 김유진·장규혜 학생팀이 '호텔 기반 고객 경험 중심 웰니스 타운 플랫폼' 아이디어로 대상과 가치창출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또 지식재산융합전공 김연찬·임준형·임지현·김서현 학생팀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한끼 소복 포케'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상도 LINC 3.0 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이 창의적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협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충남대 팀은 지난 9월 29일 LINC 3.0 사업단 주최 '제주가자, LINC 3.0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