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K-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한국미용사회 중앙회가 공동으로 K-뷰티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K-뷰티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의 임대 협조 ▲양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 등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대한미용사회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 등 중요 행사를 매년 대전에서 개최하여 일류 뷰티도시 대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2022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12월 6일, 7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인원 제한 없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0여 개 종목의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15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용경기대회와 전시박람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IKBF)은 미용경기 및 전시부스 등 참가자만 5000명으로 관람객 3만명이 오는 미용인의 최대축제”라며 “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