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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1037억원 투입 지역인재 지역서 키운다”

지역대 총장과 ‘인재 육성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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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06 16:2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6일 ‘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 의장인 이장우 시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등 지역 대학 총장과 지역산업기관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의 미래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그 인재가 우리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협업의 3개 정책영역에 10개 과제, 39개 사업이 추진되며 시비 341억 원 포함 총 1037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대학 운동장의 생활체육시설 조성, 캠퍼스 내 기업유치 및 창업공간 조성과 청년층 시정 참여 확대 등 대학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와 지역대학들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하여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하며, 특히 4대 핵심전략 산업육성 및 발전에 대학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대학이 지역혁신 핵심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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