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밭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본부는 대전·세종·충남권 우수기업 현직자를 초청해 심층 멘토링을 진행하는 '한집안 Fri-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에는 상·하반기 기업 12곳과 취업 준비 재학생, 졸업생 등 12명이 참여했다.
지역 기업 임원과 인사 담당자는 대학을 방문해 해당 기업의 현황·직무·비전·채용정보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취업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학생은 "지역 우수기업을 새롭게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지역 기업 취업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창신 취업지원관은 "지역 우수기업 현직자와 취업 준비생들과 만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시장에서의 직무 맞춤형 취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