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사회 비점오염예방 인식 확산·참여 유도를 위해 정부·지자체·민간단체·지역주민 등의 노력을 장려하고자 2014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22개 단체가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실시해 환경보전협회가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에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LID 빗물정원 설치, 저영향개발기법 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 LID 시설 인지도 조사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손순란 대표는 “앞으로 비점오염 저감 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민·관협의 하에 좀 더 시민들이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