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자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공공데이터의 이해와 중요성 ▲공공데이터의 제공·운영·관리(품질관리 포함)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추후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빅데이터 DB 구축 ▲빅데이터 시각화 제공용 S/W 설치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성 등을 위한 선행 작업에 나섰다.
우선 내년 1월까지 주민 밀착형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조사와 과제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