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송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창업지원단 지원과 정부 지원금으로 통증 케어 서비스 '케어킴'이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모델·촬영·편집을 위해 작업치료를 공부한 재학생 2명을 고용한 후 '김기종 교수의 기초의학 교실'과 '케어킴' 유튜브 통증 전문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을 통해 보건의료 관련학과에서 해부생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의학 정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턱관절 통증·안면비대칭 마사지, 스트레칭, 운동 요법 정보를 제공한다.
그는 “좌식문화, 부적절한 운동,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생기는 모든 불편함과 통증을 가깝고 따뜻하게 케어를 해주는 콘텐츠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