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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책읽으며 교양쌓고 장학금도 타가요”

2022학년도 2학기 다독자 시상식, 조리제빵과 김민영 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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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08 15:50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8일 충북도립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2022학년도 2학기 다독자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립대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는 8일 본관 총장실에서 2022학년도 2학기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자 시상식은 매 학기 대학 내 학술정보원에서 도서 대출 및 서평 작성 실적을 토대로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2학기 시상식은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하였고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을 시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민영 학생(조리제빵과·2년)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서평 작성 실적을 통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유정(조리제빵과·2년), 양성우(기계자동차과·2년)이 일반도서분야에서 우수상을, 김현준(전기에너지시스템과·1년)이 전자도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학교 관계자는 “요즘 학생들이 취업이나 전공 공부뿐 아니라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학습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더 많은 학생이 독서를 하여 다독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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