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게임 전문 인력 양성 및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지원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취업교류활동, 인턴십 매칭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영상대 게임애니메이션과는 게임센터와의 협력으로 졸업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학생 4명이 충북게임인턴십에 지원, 2명이 채용 완료됐다.
아울러 10월 해당 학과 30여명이 현장견학으로 센터를 방문해 입주 기업 대표들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한선자 학과장은 “나날이 높아지는 게임 시장과 지역 게임 기업들의 구인난 간의 미스매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게임 그래픽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차세대 게임 전문 인력을 탄탄한 기업에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