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며 눈부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열정과 순수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안넨 폴카>, 포레의 <파반느>,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마르케스의 <단존 2번>, 뮤지컬 <레 미제라블>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클라리네티스트 이진아의 협연으로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소프라노 박하나와 바리톤 김은곤이 <내 맘의 강물>, <마중>, 오페레타 <주디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등 주옥같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은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www.gongju.go.kr)나 전화(1544-1555)로 하면 되며, 단체 예매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예회관(041-856-077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