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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20회 양촌곶감축제’ 개막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9일 시작…감 깎기 체험ㆍ감식초 시음ㆍ곶감 덕장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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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08 15:55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제20회 양촌곶감축제 포스터 (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의 연말 대표축제인 양촌곶감축제가 찾아왔다.

논산시 양촌면 체육공원(양촌리 454번지) 일원에서 펼쳐지는‘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9일 오후 4시에 화려하게 막을 열고 11일까지 곶감의 향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9일은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양촌면민이 함께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밸리댄스, 평양예술단, 시립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며, 흥겨운‘양촌면민 노래자랑’ 순서도 마련돼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수 김성환, 문규리, 유동아 등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통기타, 폴댄스, 아랑고고장구 등의 예술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청소년 댄스대회, 전국곶감가요제 등이 열리며 가수 한혜진, 다감이 폐막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어 겨울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막이 내린다.

특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로 ▲감 깎기 체험 ▲감식초ㆍ곶감차 시음 ▲양촌막걸리 시음 ▲곶감덕장 포토존 ▲떡메치기 체험 등으로 방문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명품’ 양촌 곶감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설판매장과 논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홍보ㆍ판매장 역시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곶감 축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하다”라며, “양촌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맛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 및 정보가 궁금하다면 양촌면사무소 총무팀(041-746-8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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