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한 우수기업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한 고용 우수기업은 ▲강민 코퍼레이션 ▲녹십자수의약품 ▲디엠티 ▲아라 ▲엘라이트 ▲코윈테크 ▲해유건설 7개 기업이며,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두리장애인복지회다.
고용 우수기업은 올해 총 158명을,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은 18명의 장애인을 각각 고용했다.
아울러 이날 도는 산업 발전에 공헌하여 충청남도 명장으로 선정된 우수기술인에게 명장패와 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한 충청남도 명장은 ▲금속재료제조 직종 정우현(현대제철 소속) ▲용접 직종 최봉열(뉴젠스 소속) ▲보일러 직종 박명성(현대제철 소속)이다.
길영식 도 경제실장은 이날 “앞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고용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기술인은 바긍심으로 후진양성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