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인적 관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국제교류를 확대를 골자로 하며, 도와 교류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캄보디아 씨엠립, 일본 등 외국 공무원 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홍주향교 전통문화체험 △산업 현장 시찰 △도청사 및 분야별 산하기관 방문 △백제문화 역사 유적 탐방 △직원 간담을 통한 행정 경험 공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연수를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한 인적 관계망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새로운 교류 방향 제시 등 지방외교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류지역 외국 공무원이 우리 도의 역사·문화·행정 등을 전반적으로 더 깊이 알아가고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이해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자매결연, 우호협력 체결 이후 변화된 국제 정세를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지방정부 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