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대에 따르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과 지역 병원들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계자 30여명과 기업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D-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대학 병원과 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 생태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바이오 기업 인더텍, 플라즈맵, 인투셀, 딥메디, 루닛이 충남대병원 임상교수와 1:1 대면 미팅을 실시했다.
또 바이오 기업 기술개발·임상 관련 자문과 후속 연구지원을 제시하고,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정종율 단장은 “앞으로도 충남대는 지역 내 우수하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대학·지역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D-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