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KT&G는 청년 고용창출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민간기업으로서 최고 표창을 받았다.
KT&G의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청년 및 대학생은 누적 2만1000여 명에 달한다.
청년들이 원하는 일 경험과 창업 등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04년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부터 위기 청소년 직업훈련 지원, 대학생 실전 취업·창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왔다.
2017년에는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를 론칭해 112개팀을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831명의 고용효과와 211억 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셜벤처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을 지난 2020년 개관하고 실무 비즈니스 코칭과 교류 활성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진정성 있게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 활동과 신규 고용창출 노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