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한 청년 수요 맞춤형 고품질의 주택으로 총 58억 원을 투입해 서구 괴정동에 45호실 규모로 조성했다.
이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탄방역과 용문역과 가까운 도심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호수별로 면적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12월 7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2회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간 임대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인근 임대료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청은 오늘 23일까지 대전도시공사 1층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예비입주대상자에게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주는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내년 3월 이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도시공사 주거복지팀(042-270-9352, 9354, 93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