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고유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에서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하는 제도다다.
조폐공사는 농촌 지역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개선 사업, 폭염 취약 시기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등 사업장 소재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고용한 천사의 재능 메달 사업,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해당 지자체 청소년 가장 장학금 후원 등 고유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유가치창출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왔다.
반장식 사장은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