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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북테크노파크, 베트남 하노이 무역사절단 동남아 시장 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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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19 16:4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1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거래선 발굴 등 지원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팬데믹 회복과정에서 건강한 삶과 친환경 이슈에 대한 전략적 수출판로 개척으로 총 226만불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또 △베트남 과학기술부 NATEC 혁신기업진흥청 및 KOTRA 하노이 무역관 협력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컨벤션 현지 시장조사 △World-OKTA 베트남 하노이지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수출상담회에서는 현지시장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제품에 대한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위해 △몸엔용바이오(대표 안종호) △웰바이오(대표 김선범) △에스에스케이(대표 이지연)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케이피티(대표 이재욱) △푸디웜(대표 김태훈) △이킴(대표 유민) △예소담(대표 윤병학)이 참여했다.

15일 현지 바이어가 보유한 공장·매장·사무실 등을 직접 방문해 사업규모, 제조환경, 판매제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다음 날인 16일 베트남 그랜드플라자 상담회장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다수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참가기업 중 몸엔용바이오(대표 안종호)는 베트남 TOP 5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LAVA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엔용비타 △힘내용 △건강녹용 △쌍화녹용 △남자엔 녹용본 △여자엔 녹용후 제품을 46만불에 계약했으며 웰바이오(대표 김선범)는 베트남 Hoang Dai Phat과 △원기홍삼액 △동충하초플러스를 80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에스에스케이(eovy 이지연)는 베트남 TV Continew와 △잇츠미 퓨어 엠핏 생리대 △잇츠미 슬림 유기농 생리대를 100만불에 체결로 총 22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정부기관과 지속가능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의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 충북주력 수출기업 biz 플랫폼 협력 △기술가치평가 우수한 혁신기업의 창업투자경진대회(Techfest 2023) 연계 △수출입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지원 등 발전적 교류협력 관계를 구체화했다.

앞서 충북TP는 글로벌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부터 태국, 베트남(1차·2차),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지역기업 수출전략화 육성을 위한 릴레이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신규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북 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글로벌시장 판로 확대와 성과 제고로 이어지는 다양한 수출전략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나는 충북경제 성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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