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층 까르페디엠홀에서 공공안전부장 등 주요 지휘부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행사는 신고식, 우리의 다짐, 환영 선물 증정식, 꿈희망미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로 첫발을 디딘 새내기 경찰관에게 ‘내가 미래의 대전경찰청장이다’라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대전경찰의 주역임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한 대전경찰청장 집무실 체험 행사인 ‘꿈희망미래’는 젊은 경찰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임경찰관들은 시경찰청 교육센터에서‘현장대응력 향상과정’1주, 경찰서에서‘각종 사건 처리절차 교육’1주 이수 후 지역경찰관서에서 6주간 초동조치 등 현장실습 체험교육에 참여한다.
윤소식 청장은“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맞추어 경찰은 늘 학습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행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지금 이순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히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