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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 노년기 인지건강 관리 활성화 ‘앞장’

인지중재치료학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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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0 14:5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19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최성혜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이 서울 강남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스카이라운지에서 ‘산림치유 연계 치매예방·관리 공동협력 업무협약’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치유 연계 건강관리 활성화에 나섰다.

20일 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인지중재치료학회와 인지장애 및 치매의 예방과 치료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따른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전문가 단체의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노년기의 인지 건강관리를 위한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에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은 서로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인지중재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시설의 제공, 인지중재치료와 연계된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및 연구·개발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최성혜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의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노년기 인지 기능 관리와 치매예방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전문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고도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치유를 통한 고령화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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