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청장은 서구 원정동 소재 행복마을을 방문, 생활용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마을은 2006년에 설립된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지적장애인 40여 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보금자리이다.
이날 경찰발전협의회도 동참, 시민과 경찰이 손잡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민경 협력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윤 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원생들을 보살펴주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