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기간이 2년 이상인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이뤄지며 올해는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대 영역이다.
배병란 소장은 “올해 첫 평가를 받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끝없이 고심하고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청소년쉼터는 성별에 따라 남자, 여자 청소년쉼터로 구성돼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 제대로 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