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협, 헌혈증 누적 1만 7700장 기부…소아암 환아 ‘어부바 온기’ 전해

올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500매와 500만원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22 12:3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19일 ‘신협 2022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 및 헌혈증서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신협중앙회가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으로 소아암 환아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2일 신협에 따르면 올해 실시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환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현재까지 헌혈증서 1만 7700매와 후원금 4300만 원을 누적 기부했다.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달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협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늘 되새기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과 같은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