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담당 공무원이 유·초·중·고·특수교 총 61곳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수산물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방사능 검사 결과 61건 수산물 전부 세슘과 요오드 불검출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통해 식재료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