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전반에 대한 격년제 종합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록물 업무를 조직 성과지표에 연계해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연구·협력을 꾸준히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중장기 예산을 확보해 관할 학교 기록물 관리 환경개선을 집중 지원하고, 기록물 관리에 대해 효율적인 집중처리 방식으로 일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단 평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총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육현장과 업무추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 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기록 자산으로 전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