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박경귀 시장 “명품 곡교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에게 돌려드릴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2.12.25 15:33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조감도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는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118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 역대 최대 규모 하천 사업인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신정호 아트밸리’와 함께 호수와 하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여가가 어우러진 아산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사업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월 충남도 자체 평가 1순위 선정 후 공모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에 아산시 총역량을 집중한 대단한 성과라며, 함께해준 지역주민과 국회의원, 도·시의원께 감사를 전했다.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은 △전국 최초 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벨트 거점 공간 조성 △37만 아산 시민의 문화·체육·여가·힐링이 있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 공감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대상지는 염치읍 맹사성교에서 배방읍 봉강교 11.2km 구간이며, 1820억원(국비 910억, 도비 273억, 시비 637억)이 투입된다. 2023년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며, 2024년 본격적인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에서 2032년까지 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곡교천 Art-Riverpark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과 지난 14일 ‘경찰병원 아산분원 유치’는 아산 시민의 단합된 모습과 긍지, 자부심을 보여준 겹경사로 아산이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곡교천을 문화·예술·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