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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추가피소, 이유는 ‘7년전’험담

DJ.DOC 전 멤버 박정환, 이하늘 발언 때문에 사업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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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08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힙합그룹 ‘DJ. DOC’의 전 멤버 박정환이 DJ.DOC의 리더 이하늘(사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박정환은 이하늘이 지난 2003년 MC 김구라가 진행한 인터넷방송에서 한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이하늘은 7년 전 이 방송에서 박정환이 “행사 뒤 공연비를 챙겨 도망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딜러인 박정환은 이하늘의 이런 언급이 자신의 사업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자신을 ‘박치’(박자를 못 맞추는 사람)라고 지칭한 이하늘 때문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자신의 딸(14)이 연주에 부담을 느끼는 등 2, 3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정환은 지난 11월15일 이하늘과 김창렬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영등포경찰서에 접수시켰다.

이하늘과 김창렬은 같은 달 3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 박정환이 박치라 팀에서 나갔다고 말했다. 이후 이하늘이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 잠정은퇴를 선언하는 등 여러 차례 사과했으나 박정환은 진정성이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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