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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내년 1월6일 개막

1월 6일~8일 영동체육관에서 개최, 낭만과 추억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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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2.26 14:35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3 영동곶감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영동축제재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신년콘텐츠를 통한 축제 이슈화(새해의 시작), 명품 영동곶감의 부각(명품곶감과 함께), 겨울의 추억콘텐츠 개발(겨울을 즐기다) 등 3가지 빅 메시지를 핵심키워드로 선정했다.

전국 최고의 으뜸 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더해 만들어진 달콤 쫀득하고 품질 좋은 영동곶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7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인 홍지윤, 강혜연, 류지광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8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코코몽’, 곶감농가노래자랑, 품바쇼가 이어지고,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무엇보다 올해 영동곶감축제는 단순한 판매 위주의 축제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했다.

계묘년 새해 소원희망 터널 소원달기 체험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곶감썰매장, 곶감키즈놀이터존, 곶감족욕, 군밤굽기체험, 전통민속놀이 등 가족단위 체험 및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곶감 나눠주기 행사, 인생네컷in곶감축제, 곶감크레인 이벤트 등 영동곶감의 매력과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알찬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을 시식해 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동곶감의 정체성과 대외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영동곶감 홍보 주제관’을 설치해 영동곶감의 효능, 우수성, 유래 등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알리는 공간도 마련한다.

곶감 외에도 군밤, 어묵, 떡국 등 추억의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고, 청정 자연을 머금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와인, 호두 등 영동군의 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함께 '2023 영동곶감 설명절 기획전'과 할인행사로 온라인으로도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계묘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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