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이 4급 경제환경국장으로 승진했으며, 5급은 김재민 산림공원과장, 조주형 토지관리과장, 서동걸 농업정책과장, 한만길 축산과장, 유달현 부춘동장 유달현, 이정우 동문2동장 총 6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공석이 발생하는 시의회사무국장에 김인수 경제환경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16명 등 260여 명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270여 명 규모다.
시는 조직개편과 인사교류, 장기교육 파견 등으로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등 침체되어 있던 조직 내 활력을 크게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모두가 최고 적임자라는 생각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올해는 최고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