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2022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병원업무프로세스(HPR) 추진계획 및 성과 공유회 대회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추진계획 부문에서 공주의료원과 강릉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공주의료원은 PPT 부문에서 대상을,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공주의료원의 재(활)간(호)둥이팀은 ‘지역 특성화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란 주제로 공공의료 연계와 협력 진료 부분을 개선 시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재활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재택간호 사업을 모델로 삼았다.

임수흠 의료원장은 “지난 7월부터 운영진단 추진 과제의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토론하고 열심히 고민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선 과제들을 계속 모니터링 하며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