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3년 세종이 미래를 엽니다

호수공원서 새해 첫날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 선포
출범 10년을 넘어 변화·혁신 중심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1.01 14:5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1일 세종시가 세종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시민들이 계묘년 새해 첫 해를 기다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를 선포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계묘년 새해 첫날, 브랜드 슬로건 ‘세종이 미래다’를 선포하고 올해를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완성을 향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년 해맞이 행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세종시의 앞날을 기원하며 '세종이 미래다'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다.

세종이 미래다는 '세종시의 오늘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라는 의미로, 변화와 혁신의 중심도시로서 미래와 가장 가까운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가 담겨 있다.

시는 출범 10년에 발맞춰 2년여간 세종시 새 브랜드 개발과정을 거쳤고, 그동안의 성장을 발판 삼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이정표로 '세종이 미래다'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적용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해 세종시의회 제79회 정례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돼 공식화됐다.

시는 앞으로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새해를 맞이한 오늘 ‘세종이 미래다’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풍요와 품격의 미래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원년이 될 오늘의 시작을 기억해주시고 계묘년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