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충남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내년 1일부터이며, 임용 기간은 24년 2월 5일까지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을 강조하고 주력산업 육성, 신산업 발굴, 균형 발전을 위해 기업 지원 등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서 원장은 “충남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정책 지원 및 기업 지원 업무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겠다”라며 “충남테크노파크가 힘쎈충남의 지역혁신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국민대 겸임교수 등을 거친 정책 연구·분석 관련 전문가로 풍부한 산·학·연 인망을 갖춰 민선 8기 도의 현안 과제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