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수덕사IC와 간양리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로 군민의 재산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군은 발생농장 입구 및 주변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고 군 긴급방역 예산으로 소독약품 및 생석회를 구입해 가금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또 축협 공동방제단 및 군 방역차량를 활용해 발생농장 방역대, 가금농가 진출입로와 야생조류 철새도래지 주변 등 취약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최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다 것은 없다”며 “가축방역 뿐만 아니라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도 철저히 대비해 새해에도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