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대진이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협연자로 피아니스트 박재홍, 연주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김대진은 '건반 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영역을 넓히며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박재홍은 '2021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4개의 특별상 등 5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본 공연은 힘찬 트럼펫의 울림으로 서막을 알리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장중한 관현악을 감상할 수 있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