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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터널 올해부터 입장료 인상, 오른 만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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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1.03 14:3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내 관광 명소인 영동와인터널의 입장료 인상과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운영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영동와인터널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절기와 동절기로 구분됐던 운영시간이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통일했다.

와인터널 입장료 인상과 지역상품권 환급 제도도 시행된다.

입장료도 기존보다 2,000원 올려 어른 5,000원, 노인·청소년·군인 4,000원, 단체 4,000원, 영동군민 3,000원으로 인상하고, 어린이 입장료만 기존의 1000원을 유지한다.

다만, 관광지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객에게 징수한 입장료 일부인 2,000을 영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 편의를 제고하고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라며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잘 알려진 영동와인터널에서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와인터널은 폭4∼12m, 높이4~8m, 길이420m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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