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배재대에 따르면 SEM International,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주대, 호남대와 다문화사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과 교육 콘텐츠 공유, 학생·교직원 교류, 다문화 분야 공동 연구·학술회 운영 등에 협력한다.

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심혜령 사업단장은 "여러 지역 기관과 대학에서 추진하는 다문화사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적극 공유·활용해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와 기독교사회복지학과는 학과 특성화 사업으로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을 공동 운영 중이다.